기사는 아쉽게 불합격했지만, 산업기사는 다행히 되었네요.
필기준비를 작년 12월에 시작해서 필기시험 볼 때도 떨어질까봐 노심초사하면서 공부했는데,
그래도 열심히 한 결과가 나오는구나. 란 생각이 듭니다.
공부는... 그냥 우직하게 했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생각안하고 전기공부만 생각하고 편두통이 와서 두통약을 먹을 정도로
문제를 풀고 또 풀고 그렇게 반복하고, 가능한 오래하고 많이 보는 식으로 하고
외울게 있으면 몇십번을 써보고 안 외워지면 공책에 적어놓고 돌아다니면서 외워보고 하면서
어찌보면 좀 무식하게 공부했습니다.
많이 쓰고 많이 풀고 많이 외우고.
공부하는 요령은 딱히 없었습니다.
시험보고 난 뒤에,
그 이상으로 열심히 공부할 수는 없었어. 라고 말하고, 조금만 더 했더라면 이라는 후회는 안하겠다
란 마음가짐으르 그냥 열심히만 했으니까요.
그동안 뭔 소린지 전혀 이해못하겠는 전기를 잘 설명해주신 원장님과 강사님들에게도
신세를 많이 졌습니다.
사실 학원을 다니지 않았다면 1년 이상은 공부하고 시험쳐야 했을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이제 기사합격을 목적으로 다시 공부해야겠네요.
전기산업기사 자격증을 따게 도와주신 원장선생님과 여러 강사님들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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