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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2013년 1회에 필기, 실기 모~두 통과(이렇게 공부했읍니다)
작성자 조덕만 등록날짜 2013-06-22 23:06:13 / 조회수 : 4,219
  • 실기 시험 치르고 문제풀이 보고 채점결과 67점(?)  60점 초반으로 턱걸이 합격!!을
    간~절히 소원 했었지요!!   기사:73, 산업기사:71로 통과 했다하네요!!..

    1차 시험때도 오전 기사, 오후 산업 기사 봤는데..
     오후 시험에  다 치른줄 알았다가 전자기학 문제 손도 안댄것 발견하고  허둥대던 생각 납니다..

    하루에 집중 할수 있는 시간이 지극히 짧았던 저에게는 공부 자체가 참으로 힘겨웠습니다..
    낮에는 집중 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고..  밤에는 잠 못자는 날이 너무 많았자요..
    필기, 실기 시험일엔..  모두 잠못잔 상태로 치렀으니까요!!

    제 경우 공부 했던 방식을 간단히 소개할까 합니다.
    저는 우직하게도.. 너무 어렵게 공부했나 싶지만 그래도 제게는 제 공부 방법이 효과 있었던듯 합니다..

    정규반 강의를 착실히 소화 했습니다...
    "처음 부터 이건 어려우니 버리고!!"를 하지 않았습니다..

    필기시험 보기전 정규반 OFF LINE 강의는 2달 들었고 나머지는 동영상을 활용했는데..  저는 동영상의 장점을 
    잘 활용했습니다.(물론 나중에 필기 특강, 실기 특강 모두 착실히 들었읍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처음부터 1.4배속에서 1.6배속으로 강의를 듣고.. 그대신 잠시 졸거나..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그 부분만 2번이고 세번이고 반복해서 듣고 넘어갔읍니다..

    학원강의를 듣지 못한 정규반 과목의 가장 어려운점은 "질문" 할 수 없는점이었지요..
    다른 정규반 과목 들을때 수업이 없는 과목들도 학원에 해당과목 선생님이 계시면 질문하려 애썼읍니다.

    처음부터 암기가 필요한 사항은 메모해 두었다가 책상에서 일어 날때..들고 일어납니다..
    화장실 갈때..  버스타고 도서관, 학원, 집 오갈때...    메모해 둔게 없으면..  일어나기 직전에 메모합니다...
    점심먹고 집중력이 약해지면.. 그냥 책상에 앉아 있지 않지요...
    바로 일어나 산책합니다..  쉬면서.. 외우죠...   
    시간이 지나면서는  문제만 적은 메모지를 보고 답은 내가 말하는 방법을 썼읍니다..

    처음에는 어려운 문제, 본질적인문제, 개념과 기본에 관한 문제에 집중했습니다..
    그랬기에 지금 필기 과년도 책을 다시 들어보니 새책 같습니다..   반을 다보지 못한거 같아서 불안했지요!!

    필기 특강이 진행되면서는 어려워도 바로 과년도 문제를 보았는데...진도가 무지 않나갑니다..
    40점을 맞더라도 시간 정해놓고..   답보지 않고 풀었습니다...
    그러면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  보이고..   정규반 동영상, 또는 노트,  문제집 풀이과정등을  다시 들여다 봅니다...
    계산문제는 원리를 알고 과정을 알면..문제가 바뀌어도 풀수 있지만 암기문제는 그 문제 않나오면 ...아무 소용이 없지요!!
    교수님들께 질문은 당연하지요!!
    어떤 경우 질문하면 "어찌 저리 어렵게 공부하나?!?!?!"  하는 표정을 짖는 교수님도 계시지만..  외우는건 나혼자 할수 있지만
    동영상 볼땐 질문 못하죠!,  만약 학원 나올때 합격못하고 한번더 시험 치를때 학원 안나오면 질문 못하죠!
    직장다닐때 질문하기 힘들죠!!
    당연히 학원 다닐때 질문 많이 해야죠!!

    시험(필기) 가까워 오면서는 과년도 풀다 점수가 덜 나오는 과목위주로 과년도 풀거나..  정규반문제 들여다 봅니다..
    이러다보니..  필기 과년도 문제집은 10회분 정도(10년 아닌..)를  본거 같은데..  과목마다 들쭉 날쭉입니다..
    시험 결과를 보니 ....  모든과목이 골고루 60~70점을 야~ㄱ 간 여유 있게 넘겼읍니다..

    실기도 방법은 유사했습니다...
    기본적이고 꼭 나올 가능성 있는 문제는 마지막 한달 전까지는 포기하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물론 취사선택해서 않볼것은(또 너무 과정이 복잡해서...) 과감히 버려야죠....

    과년도 문제집은 10년분 정도를 1번하고 반정도 본듯합니다...
    한 문제가 답이 나오지 않으면..  실기 특강교재, 동영상,  문제 풀이과정을  반복해서 보고.  또  다른 년도의 유사 문제를 찾아서 풀이 과정을 보면서 이해 되도록  노력했습니다.  한문제를 완전히 이해하는데 꼬박 두 세시간을 넘기기도 했지요!!
    "과년도 문제집 세번 볼려면!!...   하루에 3년분은 봐야!!.. " 하는 방식의 공부는 고집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시간과 노력을 들여 이해된 문제는 문제를 꼬거나, 헤깔리게 변형시켜도 자신이 있지요!!
     그런데..이렇게 시간 보내고도 끝내 포기해야되는(버리기로..) 문제!!도 있었지요...  ㅠ ㅠ ㅠ ㅠ 
      그럴땐 입안 씁쓸하죠~~~~머리 열받죠!!~~~  눈 침침하죠!!~~~.. 나중엔 뒷골 땡깁니다!!!~~~~~~ 밤엔 잠 안오죠!!~~~

    시퀸스는 휴대폰에 사진으로 찍어서 활용했습니다...
    문제만 찍기도하고.. 또 답을 찍어서...   문제 풀다가 답보고...
    시험이 가까워 오면서...  유사해서...   자주 기억했다가 잊어 버리는 문제들도 휴대폰 사진을 많이 이용했답니다...

    필기 정규반부터..   실기에 나오는 과목과 그렇지 않은 과목에대한 접근 방법을 약간 다르게 가져가는것도 좋다는 생각이듭니다.
    실기에도 나오고..실무에도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라 여겨지는것은!!...    집중공략!! 
    필기보고 결과 연연하지말고..  필기정규,특강에서 배웠던..중요 내용을 반복하면 "필기 다시봐도... 효과만점...
     실기로 직행해도..  기본다지기" 아닐까 생각됩니다.

    위에 적은걸 읽어보니 무슨 "공부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이 적어 놓은듯 합니다만...  
    도서관엔 저녁 8시이후에 앉아있어본적 없고 (힘들어서..) , 학원 끝나고 집에서 공부못하고(그러면 밤새 잠 설치니까..),
       저녁 10시이후에 공부못하고..(그러면 밤새 못잤으니까)..
    짧은기간 공부해서 시험 치르고 참 불안했었읍니다...   그동안  시험 준비만 했는데..  일하면서는  못할것 같은데...
    직장 다니시면서 준비해서 합격하신 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원장님!! 교수님!! 감사합니다!! 
    또 "뭔가 배우러" 들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취침시간 지났읍니다~~~~~~~~

    다음을 준비하는 분들, 또 새로이 시험을 준비하는 모든 분들께도 곧 좋은 소식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공단에 보관된 여러분들의 자격증 얼~른 찾아 가시길!! 

    참고로 저는 1963년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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