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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얼마남지 않은 2012년을 돌아보며
작성자 김영한 등록날짜 2012-11-26 14:45:07 / 조회수 : 1,889
  • 제 나이 50중반  현직 아파트 관리소장입니다.

    전기기사 자격증을 따보겠다며 학원에 등록한것은 24년전인 1988년..
    (당시에는 대산전기학원이었고  정용걸 원장님은 회로와 자기학을 강의하는 총각..   외모는 현재와 별반....^ ^ )

    제가 다니던 회사 사정으로 3개월만에 공부 포기하고,  대신 주택관리사 공부하여 현재까지 아파트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러던중 작년 가을,  제가 데리고 있던 직원이 전기기사 공부를 한다기에  24년전에 못 이뤘던 꿈(?)때문에
    그 직원과 같이 제일전기학원에 등록하게 되었지요.
    (24년만에 정용걸 원장님과 조우했는데  변치않은 그 모습에 얼마나 반가웠는지....^ ^  죄송합니다)

    그러나 마음만 젊은 50대 중반이지요, 전기 전공자도 아니지요, 외부 약속은 많지요..   힘들었습니다.
    제가 좋아서 시작한 공부.. 원없이 해보자고 다짐을 했지요.

    2011년 9월 정규반 등록, 
    2012년 제1회 기사시험에서 전기산업기사 합격(필기는 기사와 산업기사 둘 다 붙었는데 실기에서 산업기사만 합격),
    2012년 제2회 기사시험에서는 소방설비기사(전기분야) 합격,
    2012년 제3회 기사시험에서는 산업안전기사에 합격했습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뭔가를 해냈다는 자부심이 들더군요.

    제 경험에 비추어 자격증 공부하시는 분께 조언드린다면

    힘들고 공부 진도가 지지부진할 때  원장님과 많은 대화를 하십시요.(강의 내용이든 공부 방법이든  귀찮게 하십시요.
           4반세기 넘게 강의하신 원장님의 노하우를 많이 들어 보십시요)
    아울러 짜투리 시간을 잘 활용하십시요.      (제 경험으론 짜투리 시간에 틈틈이 공부한게 상당한 효과가 있었습니다)
    또한 기초공부(초보 전기)를 튼튼히 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자격증 공부하시는 분들 모두 내년에는 합격하시고
    그 동안 원장님과 강사님들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학원생들 뒷바라지 열심히 해주신 사모님, 실장님도..)
     다들 건강하시고 번창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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