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51회 필기, 실기를 한번에 최종합격하였습니다.ㅋㅋ
며칠전에 학원에 자격증 발급을 받고 전력인 협회에 중급 등록하고 원장님과 강사님한테 감사 인사 드리려구 찾아 뵈었는데...
( 기능장은 전력이 협회에서 바로 중급이 나왔어요... 기사는 초급 주던데...)
( 전기공사협회는 바로 특급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
원장님 왈 : 그래 잘 했어... ㅋㅋ 축하해.. 전기기사 , 공사기사 공부할 필요 없겠구나...
원장님 취업 시켜주세요..ㅋㅋㅋ 기다리고 있을게요
( 이력서와 자격증 사본은 드렸습니다.ㅋㅋ 집은 천안 이니.. 가까운 곳으로 부탁 드리겠습니다..)
정용걸 원장님 과 김용찬 강사님의 도움으로 합격하여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특히 저는 전기 비전공자로 전기기능사도 없이 유사경력으로 전기기능장 시험을 쳐 필기 실기를 합격하였지만
저 아는 사람들은 한번에 합격하기 힘들건데... 시험 2~3번은 떨어져야 합격할건데.. 라며 기분 좋지 않은 말들을 많이 들었어요..
처음plc에서 어려움을 좀 느꼈지만 강사님의 열과 성의로 몇번이고, 반복연습 시켜 주신것이 큰도움이 되었습니다.
매일 시키는 것만 열심히 하자는 맘으로 했던것 같아요...
그리고 시험치기 전엔 정말 시험장에서 시험치는 것처럼 학원생 모두 plc 부터 기판 , 시퀀스 까지 시간 까지 재가며
동작 테스트까지 점검해주셔서 시험장 분위기를 미리 맛본 것도 시험장에서 떨지 않고 차분히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좋았던건 학원 작업장이 18명 개인당 한 판넬씩 주어져 .. 작업공간을 넓게 써서 좋았어요..
학원생수도 작업장 판넬 수만큼만 인원을 받아 , 항상 인사하고 서로 모르는 부분 물어보며, 공부했던 것 같아요...
우선 가장 중요한건 plc 인것 같습니다.
시험장에서 15분만에 plc를 완료하여 정말 맘 편하게 기판 과 시퀀스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시퀀스도 학원에서 연습한 부분에서 나와 시험지를 받는 순간 너무 기뻤습니다
제작 완료 후 점검까지 했는데도 30분이 남았어요...
기능장 실기 공부하시는 분께서 가장 어려워 하시는 부분이 plc 인것 같아요
저역시도 그랬으니깐요...
강사님께서 기초부터 설명해주시고 매일 매일 목이 터져라 목이 쉴 정도로 설명하시는데...
정말 실력이 있으시고 열정을 가지고 가르쳐 주시는것 같아요. 수업하다가 쉬는 시간이면 같이 담배도 피고 커피도 한잔하고
시간될때 식사도 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수업할땐 정말 스파르타식으로 가르쳐서 좀 엄하시긴 하지만 , 절대 화내는 것이 아니니 오해 하면 아니 ~ 아니~ 되오~~ㅋㅋㅋ
배우는 입장이니 시키는 것만 열심히 하고 집에서 복습하니 좋은 결과가 나왔네요...
같이 공부한 학원생 18명중 9명이 학원에서 최종합격하여 모두 좋은 성과를 올려 기쁘네요..
그중 4명은 저와 같이 실기를 처음 치신분들이 실기를 한번에 합격 하였어요..
친한 사람끼리 시험장에 같이 시험 볼수 있도록.... 시험 처음 치시는 분들 긴장 하지 않게 같은 시험장에 등록하는 방법과
세심한 배려까지 해주셔서 시험장에 갈때 부터 끝날때 까지 맘편히 편히 볼수 있었던 것 같아요..
등등,,, 몇가지 시험 치는 요령도 알려주셔서 좋았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52회 후배님들도 열심히 하시어 좋은 성과 올리세요...
화이팅!!
|
홈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