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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른분들이 열심히 후기를 남기시기에 저도 몇자 적어봅니다.
저는 운이 좋은 케이스인가봐요 (나름 열심히 하기도 했어요)
전기기사 정규과정 수업중에 그냥 경험삼아 본 전기공사기사 필기에 덜꺽 합격..... 한과목은 그냥 듣지도 못했는데
그래서 갑자기 전기공사기사로 선회하여 지금은 실기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작년 4회 시험이 기분좋게 쉽게 나왔었기에 (물론 제 실력으론 합격의 기쁨을 만끽하진 못했지만요 ㅋㅋㅋ)
기회를 놓쳐버린건 아닌지 불안하기도 했었구요
실기라는게 .... 전기에 대한 백지상태의 제 지식으론 한번에 알아듣는다는게 무리였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대망의 2010년 1회 실기,,,,,, 다시한번 실시 특강을 들으니 귀에 슬슬 들리기 시작했지요
이번엔 선생님의 말소리가 들리고 이해가 가고 하더군요 솔직히 한번 듣고는 몰랐었거든요 다 생소해서...
지금은 즐거운 마음으로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발 이 기분이 5월 29일에도 계속 이어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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