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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회차 기사,산업기사 필기 합격하여 글을 남깁니다.
이곳 무꿈을 알게 된게기는 지독스럽게 공부를 하지 않는 저에게 와이프가 7~8년전 도대체 얼마나 어렵길래 공부를
하지 않냐고 하면서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는중 초보전기 교제를 주문해서 저몰래 동영상을 봤다고 하더라구요...
자격증을 따진않았지만 초보전기를 보면서 아무것도 모르는 본인도 계속 반복해서 보니 어느정도 이해가 된다고 말하더라구요...
와이프가 자격증따서 좋은 자리도 옴기라고 울기도 많이 울고 싸우기도 많이 싸웠지만 모든 남자들이 아니 저만 그럴지도
모르지만 술과 친구가 우선인때가 많아 허송세월이 가더군요...
학원도 다녀봤지만 직장생활 하면서 학원다니는게 결코 쉬운일이 아니더군요...시험은 보는데 이런저런 핑게로 공부는 하지 않고 시험만 본게 30번은 본거 같습니다.. 원장님께서도 강의중에 말씀하셨지만 과년도만 봐서 한다는건 말이 않되는 일이었습니다...
와이프가 직장그만두고 공부해보라고 권유도 했지만 두아이가 있는 아버지로서 결코 쉽지 않은 결정이었습니다.
회사가 서비스 업계 일을 하는 회사라서 불규칙적인 출퇴근과 주말에는 더바쁘고 아이들과 놀아줄시간도 없고 이대론 않되겠단 생각에 회사를 그만두고 자격증을 목표로 공부를 시작 했습니다... 못따면 어쩌나 이대로 시간이 가버리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많이 했습니다.... 시간이 화살같이 간다는 35살 입니다
필기 정규 코스 동영상을 4번 반복해서 보고 필기특강 5번 반복해서 보니볼때마다 새로운게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동영상을 보고 교제를 보면 저도 모르게 깊이들어가 않풀리는 문제에 화가나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더군요.. 그럴때 원장님께서 말씀하신 산에 깊이들어가면 못나온다는 말을 생각 했습니다.. 100점 맞는다고 자격증에 금장처주는거 아니고 어려우면 안풀면된다는말...
기기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 사자성어..ㅎㅎ 델압와류, 직가분차 등 톰과제리, 시끄러운 크롱, 내여자 남의여자...ㅎㅎ
나이많으신분은 듣기 않좋으시겠지만 저에겐 재미있고 지루하지 않은 수업이었습니다..
전력공학, 법규 선생님.. 저도 전기일을 했지만 제가 모르는 부분에 대한 설명은 돈주고도 듣지 못하는 설명이었습니다.
전기기사 65점, 산업기사는 채점시 63점 기기에서 과락7개로 떨어진줄 알았는데 결과는 64점에 기기 8개로 합격했습니다.
산업인력 공단에 제자격증과 그누구의 자격증도 다 있다고 합니다... ㅎㅎ
PS 원장님께서 강의중에 앞으로강의 하실날이 3~4년정도 밖에 안남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자기학, 회로,제어 책도 않보고 설명하시는데 놀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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