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1회차에 필기 합격하고 15년 1회차에 드디어 실기 에 합격하였습니다.
총 대략 1년반에 시간을 투자 하였네요
공부하면서 무슨 영광을 볼려고 이짓을 하나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직장다니면서 공부한다는것이 정말 쉽지가 않네요~

돌아보면 실기는 무한반복을 통해서 한가지를 알더라도 정확한 개념 습득과 치밀함을
요구하는것 같습니다.
저는 학원교재로 개념을 잡고 기출문제로 실전감각을 익혔습니다.
저는 학원 교재와  26년치 기출문제를 무한반복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꼼꼼하지 못해
턱걸이로 합격 하였습니다.

제가 공부한 범위 정도면 작년 3회차와 같은 어려운 시험에서도 아무리적어도 70점 이상으로
유사문제가 나왔습니다. 맞추는 것은 얼마나 정확하게 알고 있고 약간의 응용에도
휘말리지 않느 냐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저도 해당되는 제가 느낀 수험생들의 가장큰 착각 중에 하나가 본인이 대충 아는것을 잘안다고
착각하는 오류 인것 같습니다.
시중에 나오는 기출문제 집은 아래 답이 나오기 때문에 많이 보면 앞에 한글자만 봐도 답이 연관되어져서
본인도 모르게 그런식으로 문제를 풀게 되는 것을 본인이 안다고 착각에 빠져들게 만들어
시험때 는 문제만 주어진 하얀 공란에서 문제는 본듯한데 펜이 안나가게 경험들을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실기공부하시는 분들 하나를 알더라도 꼼꼼하게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전기기사를 합격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만들어주신 정원장님을 비롯한 생님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더운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바랍니다.